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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재구 대구 남구청장, 철거공사현장 민간전문가 합동점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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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범수 작성일21-06-15 18:5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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↑↑ 조재구 남구청장(왼쪽두번째)이 15일 철거가 진행 중인 대명3동뉴타운재개발정비구역에 대해 현장 점검을 벌이고 있다. 사진제공=남구   
[경북신문=김범수기자] 대구남구가 오는 17일까지 관내 정비구역 및 대형건축물 철거현장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 특별점검에 나선다.

15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‘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 현장 건축물 철거 중 붕괴사고’와 관련해 남구지역 철거공사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.

이 기간 동안 긴급 사고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현재 철거가 진행 중인 정비구역 등 2곳, 대형건축물 1곳에 대해 민관합동점검 등 안전점검을 벌인다.

조재구 남구청장 등 간부공무원은 15일 철거가 진행 중인 대명3동뉴타운재개발정비구역에 대해 현장 점검을 갖고 해체건축물의 안정성, 해체공법 적정 여부 및 비산먼지 방지대책 등을 점검했다.

점검 결과 주민불편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, 위험요인은 보수·보강토록 조치했다.

조재구 남구청장은 “구청에서 철거공사 현장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을 벌이는 등 안전에 특단의 주의가 요구된다"며 "철거공사 현장관계자·감리자는 책임있는 현장관리를 통해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"고 당부했다
김범수   news1213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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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